안녕하세요, 오늘은 경상남도에서 9월부터 소상공인 여러분을 위해 지원하는 정책자금 소식을 전해드리려고 합니다. 경기 어려움 속에서도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줄 이번 지원 정책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경상남도, 425억 원 규모 소상공인 정책자금 지원 시작
경상남도에서는 오는 9월 1일부터 총 425억 원 규모의 소상공인 정책자금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올해 계획된 2,000억 원 중 현재까지 1,575억 원이 집행되었으며, 이번 지원은 남은 자금에 해당합니다.
융자 한도 및 상환 조건 안내
경영 안정자금과 추석 명절 특별자금의 융자 한도는 업체당 최대 1억 원입니다. 상환 방식은 1년 만기 일시상환 또는 1년 거치 후 4년 분할 상환 중 선택하실 수 있습니다. 또한, 도에서는 1년간 이자 2.5%와 보증수수료 0.5%를 지원하여 부담을 덜어드립니다.
정책자금 취급 은행 확대, 디지털 금융 접근성 강화
지난 8월 1일부터 인터넷 전문은행인 토스뱅크가 정책자금 취급 은행에 새롭게 포함되어 기존 8개 은행에서 9개 은행으로 확대되었습니다. 기존 은행은 다음과 같습니다.
- NH농협은행
- 경남은행
- 국민은행
- 하나은행
- 신한은행
- 우리은행
- IBK기업은행
- 카카오뱅크
- 토스뱅크 (신규 추가)
이를 통해 디지털 금융 환경 변화와 비대면 거래 증가에 발맞춰 소상공인 여러분의 정책자금 접근성과 이용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신청 방법 및 상담 예약 안내
자금 신청을 원하시는 분들은 9월 1일 오전 9시부터 경남신용보증재단 누리집에서 상담 예약이 가능합니다. 온라인 예약이 어려운 만 60세 이상 소상공인은 신분증을 지참하여 신용보증재단 지점을 직접 방문해 예약하실 수 있습니다. 단, 방문 예약은 온라인 상담 예약 마감일까지 가능하니 참고해 주세요.
경상남도 경제통상국장 조현준님의 말씀
조현준 경제통상국장님께서는 “급격한 경기 악화와 자금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도내 소상공인 여러분께 이번 경영 안정자금과 추석 명절 특별자금이 든든한 지원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실질적이고 현실적인 금융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하셨습니다.
소상공인 여러분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줄 이번 정책자금 지원, 꼭 확인하시고 많은 혜택 누리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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