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 소상공인특례보증 신청방법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광주 서구에서 소상공인분들을 위해 새롭게 마련한 특례보증 지원 소식을 전해드리려고 합니다. 도시철도 2호선 공사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계신 분들에게 큰 도움이 될 이번 지원 정책, 자세히 살펴보시죠.

광주 서구, 소상공인특례보증 신청방법

광주 서구, 소상공인 특례보증 65억 추가 지원

광주광역시 서구에서는 도시철도 2호선 공사 장기화로 인해 재정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분들을 위해 65억 2천만 원 규모의 특례보증을 추가로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지원은 2025년 9월 21일에 공식 발표되었으며, 서구청과 광주은행, 광주신용보증재단이 협력하여 진행됩니다.

지원 내용과 대상

이번 특례보증은 서구 내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하며, 광주신용보증재단의 심사와 보증을 거쳐 광주은행을 통해 무담보로 업체당 최대 2천만 원까지 대출이 가능합니다. 대출 기간은 5년 이내이며, 대출 이자는 최대 1년간 5% 이내에서 서구청이 지원합니다.

도시철도 2호선 인근 상가 우선 지원

특히, 도시철도 2호선 공사 현장 반경 300m 이내에 위치한 상가를 대상으로 연말까지 보증 한도액 36억 원을 우선 지원할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공사로 인한 직접적인 피해를 입은 상가들이 보다 신속하게 경영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돕고자 합니다.

협약식 및 참여 기관

서구청은 9월 19일 김이강 서구청장, 이상채 광주은행 부행장, 염규송 광주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 협약식’을 개최하였습니다. 서구청은 3억 원을 출연하고, 광주은행은 2022·2023년 특례보증 사업의 잔여 한도 29억 2천만 원을 전환하여 총 65억 2천만 원 규모의 신용보증을 지원하게 됩니다.

문의 및 추가 지원 계획

이번 특례보증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서구소상공인경영지원센터 또는 광주신용보증재단 서구지점에 문의하시면 안내받으실 수 있습니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장기간 계속된 공사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분들에게 이번 특례보증이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골목경제 회복과 소상공인 자립 기반 마련을 위한 다양한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지난 지원 현황

한편, 서구는 올해 2월에도 42억 원 규모의 특례보증을 시행하여 소상공인들의 경영난 해소에 힘써왔습니다. 이번 추가 지원과 함께 지역 소상공인분들의 안정적인 경영 환경 조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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