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포스팅을 통해 ‘노인일자리여기’ 사이트 접속 방법을 확인하셨나요? 하지만 막상 공고를 보면 ‘공익활동’, ‘사회서비스형’, ‘시장형’ 같은 낯선 용어들 때문에 머리가 아프실 겁니다.
이 용어에 따라 한 달에 받을 수 있는 월급(활동비)이 2배 이상 차이가 나고, 신청할 수 있는 자격(나이, 기초연금 수급 여부)도 완전히 달라집니다.
오늘은 2026년 기준으로 내 상황에 딱 맞는 일자리는 무엇인지, 그리고 가장 중요한 월급은 얼마나 받을 수 있는지 표로 정리해 드립니다.
1. 가장 많이 뽑는 ‘공익활동’ (소일거리형)
우리가 길거리에서 흔히 보는 형광 조끼 입고 쓰레기를 줍거나, 학교 앞에서 교통지도를 해주시는 어르신들이 바로 이 유형입니다. 경쟁률이 가장 낮고 일이 편합니다.
주요 특징 및 월급
- 대상: 만 65세 이상 + 기초연금 수급자 (필수)
- 하는 일: 노노케어(말벗), 환경미화, 스쿨존 교통지도 등
- 근무 시간: 월 30시간 (하루 3시간, 월 10일 근무)
- 활동비(월급): 약 29만 원 (교통비 포함, 연도별 소폭 인상 가능)
※ 생계유지보다는 건강 관리와 용돈벌이, 사회 참여에 목적을 둔 분들께 추천합니다.
2. 월급이 더 필요하다면? ‘사회서비스형’ & ‘시장형’
신체가 건강하고 컴퓨터나 기술 활용이 가능하시다면, 더 많은 시간을 일하고 더 높은 급여를 받는 일자리에 도전하세요.
(1) 사회서비스형 (경력 활용)
- 대상: 만 65세 이상 (일부 사업 만 60세 이상), 기초연금 미수급자도 가능
- 하는 일: 보육시설 지원, 행정 업무 보조, 금융 업무 지원 등
- 근무 시간: 월 60시간 내외 (주 15시간)
- 월급: 약 76만 원 (주휴수당 포함 시 더 높음)
(2) 시장형 (수익 창출)
- 대상: 만 60세 이상, 신체 건강한 분
- 하는 일: 실버 카페(바리스타), 택배 배송, 식품 제조 및 판매
- 월급: 최저임금 적용 (근로계약에 따라 다름, 보통 100만 원~200만 원 사이)
- 특징: 일반 회사처럼 일하는 만큼 법니다.
3. “저는 신청 못 하나요?” 제외 대상 확인
아무리 건강하고 의욕이 넘쳐도 신청이 불가능한 경우가 있습니다. 헛걸음하지 않도록 미리 확인하세요.
-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의한 생계급여 수급자 (의료/주거 급여 수급자는 신청 가능!)
- 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 (이미 다른 직장이 있는 경우)
- 장기요양보험 등급 판정자 (1~5등급)
- 정부 부처 및 지자체에서 추진하는 다른 일자리 사업에 이미 참여 중인 자
마치며
오늘은 2026년 노인일자리 유형별 월급과 자격 조건을 알아보았습니다.
단순히 돈만 좇기보다는, 나의 체력과 흥미에 맞는 일을 찾는 것이 오랫동안 즐겁게 일하는 비결입니다. 지금 바로 ‘노인일자리여기’ 또는 거주지 행정복지센터(동사무소)에 문의하여 내 자격으로 가능한 공고가 있는지 확인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