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2026년 노인일자리 신청방법 자격 대상

대구시에서 2026년 노인일자리 사업에 역대 최대 규모로 참여할 어르신들을 모집합니다. 늘어나는 어르신들의 사회 참여와 안정적인 소득 지원을 위해 대구시가 준비한 다양한 일자리 사업을 소개해 드립니다.

대구시 2026년 노인일자리 신청방법 자격 대상

2026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개요

대구시는 2026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에 총 2,243억 원을 투입하여, 올해보다 418억 원 증액된 예산으로 모두 45,174명의 어르신께 일자리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이는 역대 최대 규모로,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 생활을 지원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입니다.

유형별 모집 인원

12월 1일부터 모집하는 노인일자리 유형별 인원은 다음과 같습니다.

  • 역량활용사업: 12,850명
  • 공동체 사업단: 2,306명
  • 공익활동사업: 28,937명
  • 취업 지원: 1,081명

역량활용사업 확대 및 혜택

특히 역량활용사업은 올해보다 4,367명 증가한 12,850명으로 51.5% 대폭 확대되었습니다. 이 사업은 신노년 세대의 경험과 전문성을 지역사회 및 공공부문에서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참여 대상은 60세 이상 어르신입니다. 월 60시간 근무 시 63만 4,000원(주휴수당 별도)의 급여가 지급됩니다.

공익활동사업 참여 조건 및 수당

공익활동사업은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와 일정 소득 기준 이하의 직역연금 수급자가 신청할 수 있습니다. 월 30시간(일 3시간 이내) 근무하며 29만 원의 수당을 받게 됩니다. 다만,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의한 생계급여 수급자, 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 장기요양보험 등급 판정자 등 일부 대상은 신청이 제한됩니다.

참여 신청 방법 및 주의사항

참여를 희망하시는 어르신께서는 구·군 노인 일자리 담당 부서나 시니어클럽 등 수행기관에 방문하여 신분증, 주민등록등본 등 구비서류를 제출하시면 됩니다. 접수 기간은 기관별로 다르므로 사전에 꼭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동절기 안전 및 취·창업 지원

대구시는 동절기 저소득 노인의 소득 공백을 줄이기 위해 1월부터 사업을 조기 착수하며, 활동 시간 조정 등 탄력적 운영으로 동절기 안전사고 예방에도 힘쓸 예정입니다. 또한 어르신들의 취·창업 지원을 위해 시비 2억 원을 추가로 투입할 계획입니다.

대구시 보건복지국장 김태운님의 말씀

김태운 대구시 보건복지국장께서는 “노인 일자리는 어르신들의 생활에 활력을 더하고, 새로운 소속감을 느끼게 하는 긍정적인 역할을 한다”며, “어르신의 경험과 역량을 지역사회에 더욱 잘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일자리를 적극 발굴하겠다”고 전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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