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제천시에서 11월부터 지급하는 경제활력지원금 소식을 전해드리려고 합니다. 지역 경제를 살리고 시민 여러분께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기 위한 이번 지원금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제천시 경제활력지원금, 11월부터 지급 시작
제천시에서는 오는 11월 3일부터 시민 한 분 한 분께 20만원의 경제활력지원금을 지급합니다. 이 지원금은 지역 주민등록을 둔 시민뿐만 아니라 결혼이민자, 영주권자, 고려인 동포 등 체류자분들도 모두 받을 수 있어 더욱 폭넓은 혜택이 기대됩니다.
특별 지원 대상자에게는 30만원 지급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등 사회적 배려가 필요한 분들께는 1인당 30만원의 지원금이 지급됩니다. 제천시는 자체 예산인 ‘통합재정안정화기금’을 활용하여 지역 내 소비 촉진과 자금 순환을 통해 경제적 활력을 불어넣고자 합니다.
지원금 사용처 및 제한 사항
경제활력지원금은 제천시 내 연 매출 30억원 이하 소상공인 매장에서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다만, 백화점, 대형마트, 유흥업소, 사행업종 등에서는 사용이 제한되니 참고해 주세요.
충북 지역 다른 지자체의 지원 사례
충북 음성군과 증평군도 각각 1인당 10만원씩 자체 지원금을 지급한 바 있습니다. 음성군의 분석 결과에 따르면, 이 지원금은 소비심리 개선에 큰 효과를 보였으며, 8만4,247명에게 지급된 민생회복지원금이 생산 유발 161억원, 부가가치 유발 78억원 등 투입 예산의 3배에 달하는 경제적 효과를 창출했습니다.
이번 제천시의 경제활력지원금 지급 소식이 지역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길 바라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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