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가 내년에 장애인분들을 위한 일자리 648개를 새롭게 창출하여 자립을 적극 지원한다고 합니다. 장애인분들의 사회 참여 확대와 안정적인 소득 보장을 위해 마련된 이번 사업에 대해 자세히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포항시, 장애인 일자리 648개 창출
포항시는 내년 한 해 동안 장애인 648명의 일자리를 만들어 자립을 돕는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이는 장애인분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참여 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유형의 장애인 일자리
장애인 일자리는 총 4가지 유형으로 운영됩니다.
- 일반형: 117명 (전일제 90명, 시간제 27명)
- 복지형: 360명
- 유형별: 149명
- 특화형: 시각장애인 안마사 파견 22명
참여자들은 공공기관, 장애인복지관, 장애인단체, 사회복지시설 등 다양한 기관에서 행정 업무 보조와 복지 서비스 지원 등의 역할을 맡게 됩니다.
참여 자격 및 신청 방법
참여 자격은 포항시에 거주하며 ‘장애인 복지법’에 따라 등록된 18세 이상의 미취업 장애인분들입니다. 신청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장애인복지관, 장애인단체 등 위탁 사업 수행 기관에서 12월 1일부터 접수받습니다.
포항시의 지원 의지
포항시 관계자는 “장애인 일자리는 단순한 일자리 제공을 넘어 장애인분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참여 확대라는 중요한 의미를 담고 있다”며, “내년에는 더 많은 장애인분들이 안정적인 근로 기회를 통해 자립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참고 하면 좋은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