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마포구 공공근로 동행 일자리사업 신청방법 자격 대상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마포구에서 진행하는 ‘2026년 상반기 동행일자리 사업’ 참여자 모집 소식을 전해드리려고 합니다.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이번 사업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마포구 동행일자리 사업 참여자 모집 안내

마포구에서는 12월 5일까지 ‘2026년 상반기 동행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습니다. 이번 사업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취업 취약계층에게 한시적으로 공공일자리를 제공하여 사회적 약자와 함께하는 동행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총 209명을 모집하며, 5개 분야 12개 사업에 배치됩니다.

참여 대상은 사업 개시일 기준 18세 이상 근로 능력이 있는 마포구민이며, 세대별(동거인 포함) 합산 소득이 기준중위소득 85% 이하, 세대별 합산 재산은 4억 9,900만 원 이하여야 합니다.

특히, 중위소득 기준이 기존 80%에서 85%로 상향 조정되었고, 생계·실업 수급자와 대학(원) 재학생에 대한 참여 제한도 철폐되어 더 많은 분들이 참여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사업 기간은 2026년 1월 9일부터 6월 30일까지이며, 참여자는 1일 6시간 이내(65세 이상은 3시간 이내), 주 5일 근무하게 됩니다.

시급은 10,320원이며, 간식비가 별도로 지급되고 주휴수당·월차수당과 4대 보험 가입도 지원됩니다.

신청을 원하시는 분은 12월 5일까지 신분증을 지참하시고 주소지 관할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참여 신청서, 개인정보 제공동의서, 구직 등록 확인증 등 필요한 서류를 제출하시면 됩니다.

국가유공자, 장애인, 여성가장 등은 해당 가점 서류를 추가로 제출할 수 있습니다.

최종 합격자는 가구 재산·소득 기준, 최근 2년간 공공일자리 참여 이력, 세대주 여부, 장기실직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하여 2026년 1월 7일 개별 통보할 예정입니다.

아울러 마포구에서는 12월 5일까지 ‘2026년 서울시 동행일자리 참여자’ 568명도 함께 모집하고 있으니, 관심 있으신 분들은 동일한 절차로 신청하시면 됩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님께서는 “공공일자리가 취약계층의 생계 안정뿐만 아니라 청년의 일 경험 확대에도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구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하셨습니다.

이번 기회를 통해 많은 분들이 안정적인 일자리를 얻고, 더 나은 미래를 준비하시길 바랍니다. 관심 있으신 분들은 서둘러 신청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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