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구 2026년 장애인공공일자리 신청방법 자격 대상

내년 광주 남구에서 장애인분들을 위한 공공일자리 242개가 제공된다는 반가운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지역 장애인분들의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한 이번 사업은 다양한 유형의 일자리를 포함하고 있어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내년 장애인 공공일자리 운영 계획

광주 남구에서는 내년에 총 242개의 장애인 공공일자리를 운영할 예정입니다. 이 일자리는 일반형, 복지형, 특화형 세 가지 유형으로 나누어져 있으며, 각 유형별로 다양한 근무 형태와 업무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일반형 일자리는 남구청과 17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행정업무를 보조하는 역할을 맡게 됩니다. 전일제 45개(주 40시간)와 시간제 31개(주 20시간)를 포함해 총 76개의 일자리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복지형은 참여형 근무 방식으로 124개의 일자리가 제공됩니다. 주 14시간, 월 56시간 근무하며 환경정비, 급식 지원, 문화예술 활동 보조, 장애인주차구역 홍보 및 계도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됩니다.

특화형은 특수교육 연계형 5개와 발달장애인 요양보호사 보조 일자리 37개 등 총 42개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특수교육 연계형은 도서관 사서 보조, 반려동물 돌봄 등을 담당하며 월 56시간 이내 근무합니다. 요양보호사 보조 일자리는 주 25시간 근무하게 됩니다.

일반형과 복지형 일자리는 남구에 주소를 둔 18세 이상 등록장애인이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마감은 11월 26일까지입니다. 신청은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시면 됩니다. 특화형 일자리는 광주시 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에서 11월 28일까지 접수를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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