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무청 신검(병역판정검사) 신청 방법 & 4급 공익 판정 기준 (준비물 포함)

지난 포스팅을 통해 병무청 누리집에 무사히 접속하셨나요? 이제 대한민국 남자라면 누구나 거쳐야 할 첫 번째 관문, 바로 ‘병역판정검사(일명 신검)’를 신청할 차례입니다.

많은 분들이 “그냥 가만히 있으면 오라고 하겠지”라고 생각하다가, 원하지 않는 날짜나 먼 지역으로 배정받아 낭패를 봅니다. 검사 날짜와 장소는 ‘선착순’으로 내가 직접 고를 수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오늘은 신검 일자 본인 선택 방법과, 군대 면제 혹은 공익(사회복무요원) 판정을 가르는 급수별 기준(1급~7급)을 확실하게 정리해 드립니다.


1. “좋은 날짜는 빨리 마감!” 신검 신청 방법

병역판정검사는 내가 원하는 날짜와 장소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방학 기간이나 금요일 같은 ‘황금 시간대’는 수강 신청만큼 치열하니 서둘러야 합니다.

신청 순서 (PC/모바일 가능)

  1. 병무청 누리집 메인 화면 -> [병역판정검사] 메뉴 클릭
  2. [병역판정검사 일자 및 장소 본인선택] 클릭
  3. 본인 인증(간편인증, 휴대폰 등) 후 원하는 날짜 선택
  • TIP: 주소지 관할 지방병무청이 기본이지만, 학교나 직장 때문에 다른 지역에 살고 있다면 ‘실거주지’ 근처 병무청으로 선택해도 됩니다.

2. “나는 몇 급일까?” 급수별 판정 기준 (1~7급)

신검의 하이라이트죠. 신체검사와 심리검사 결과에 따라 1급부터 7급까지 나뉘며, 이에 따라 복무 형태가 완전히 달라집니다.

급수별 병역 처분 결과

  • 1급 ~ 3급 (현역): “축하합니다(?).” 대한민국 대다수 남성이 여기 속하며, 육/해/공/해병대 등 현역병으로 입영 대상입니다.
  • 4급 (보충역): 흔히 말하는 ‘공익(사회복무요원)’입니다. 신체적/정신적 질환이 있어 현역 복무는 힘들지만 대체 복무가 가능한 경우입니다. (예: 평발 심화, 고도근시, 허리 디스크 등)
  • 5급 (전시근로역): 평시에는 군대에 가지 않습니다(면제). 전쟁이 났을 때만 군사 업무를 지원합니다.
  • 6급 (병역면제): 질병이나 심신 장애로 인해 병역 의무가 완전히 면제됩니다.
  • 7급 (재검사): 현재 질병 치료 중이라 판정이 어려운 경우입니다. 일정 기간 후 다시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3. 신검 당일 필수 준비물 & 주의사항

아무 생각 없이 몸만 갔다가 검사를 못 받고 돌아오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딱 3가지만 기억하세요.

(1) 신분증 (필수)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중 하나는 반드시 챙겨야 합니다. (모바일 신분증도 가능)

(2) 병무용 진단서 (해당자만)

지병이 있거나 수술 이력이 있다면, 병무청 지정 병원에서 발급받은 ‘병무용 진단서’와 의무기록사본을 가져가야 4급 이상 판정을 받는 데 유리합니다. (맨몸으로 가면 1급 나옵니다.)

(3) 금식 여부

오전 검사자는 전날 밤 10시 이후 금식, 오후 검사자는 당일 아침 7시 이후 금식하고 가야 혈액 검사가 정확하게 나옵니다.


마치며

오늘은 병무청 신검 신청과 급수 기준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군대 문제는 누구에게나 예민하고 중요합니다. 귀찮다고 미루지 마시고, 미리 본인 선택을 통해 원하는 날짜를 선점하시길 바랍니다. 대한민국의 든든한 예비 국군 장병 여러분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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